뜨개목도리3 [헤이터] 초심자의 다이소 벨벳실로 목도리 만들기 3탄 - 완성편 방금 글 다 썼다가 다 날려서 화가 많이 나있음 이틀정도 오래 애써서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베이지색 7 그레이 3 정도해서 너음 목도리를 하려고 했으나 폭이 너무 얇아서 길이라도 길어야 할 것 같아 5:5 로 했습니다 10코, 벨벳실은 두 볼 다 깔끔하게 썼음 하고 나니 깨닳은 점 1. 실에 비해 바늘 얇아서 폭이 원하는 대로 풍성하게 나오지 않고 촘촘하고 단단하게 됨 2. 어두운 색 실은 코가 안보여서 초심자가 쓰기 어려워요..ㅜㅜ 어쨌든 완성! 폭은 7-8센치쯤 되는 것 같고 길이는 졸ㄹㅏ 김 뭐 이정도 남색이 어두워서 코가 잘 안보여서 마지막 부분에 뭔가 잘못됨 ㅋㅋㅋㅋ 그래서 약간 이상하지만 그래도 맘에 듭니다 ㅋㅋㅋ 둘다 10코 맞는데 남색실이 더 얇고 약해서 덜 탄탄하고 폭도 좁게 .. 2019. 12. 28. [헤이터] 초심자의 다이소 벨벳실로 목도리 만들기 2탄 - 후회편 예 제가 다이소 벨벳실 베이지색 사서 한 볼 다 뜨지 않았습니까? 근데 베이지색으로 전체 다 뜨는거 너무 재미없어서 회색으로 사서 반반 배색 너음목도리를 뜨려고 했는데요 막상 가니 회색이 없었음... 블루 블랙 레드만 있어서 고민하다가 남색에 가까운 블루를 샀습니다 색이 너무 예쁘고 베이지색보다 더 부드러운 느낌인 거에요!!!! 근데 왜 후회편이냐면.. 초심자는 코가 실이 무조건 잘 보여야 되는데 벨벳 자체가 엄청 잘 보이는 실은 아니에요 그치만 베이지는 밝아서 엄청 잘 보이고 중간중간 코 셀때도 잘 보였음 근데 남색은 잘 안보임 게다가 색마다 실 강도가 좀 다른가봐요... 남색은 털이 그냥 잡기만 해도 빠져서 쓸 수 없게 될 정도로 강도가 너무 낮아서 중간에 줄 이을 때 너무 힘들었음... 그래서 잘 .. 2019. 12. 28. [헤이터] 초심자의 다이소 벨벳실로 목도리 만들기-1탄 드럭킹이 십자수를 하는걸 보니 (드럭킹 추ㅣ미 아웃팅) 갑자기 저도 실을 사용한 무언가가 하고 싶어졌습니다. 그러다가 벨벳실로 만든 뜨개 가방 ? 을 봐버림 봉지가방이랑 복조리백 이었는데 넘모 예뻐서 당장 다이소로 달려갔는데요 문제 1. 다이소에 코바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음 2. 실 종류 다양하려면 물건 들어오는 시간에 큰 다이소를 가야함 그래서 코바늘 구매에 두 번이나 실패하고 회사 근처의 큰 다이소를 좋은 기회로 가게 되었는데요 코바늘 역시나 작은 사이즈가 없어서 대바늘과 벨벳실 사버림 근데 집에갔더니 대바늘 있어서 바늘만 오늘 환불하러 갈 예정 벨벳실이 색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갑자기 베이지에 꽂힌사람 실 끝부분 찾다가 안나와서 그냥 다 풀어버림... 딥빡 코는 엄마가 잡아줬는데 9코로 시작 겉뜨기만.. 2019. 12. 27. 이전 1 다음